사랑하고 존경하는 소장님♥  
 
이런저런 이유로
영재오 시작한지 1년이 된 시점에
두번 째 상담을 하게되었습니다. 
 
 
언어퇴행으로 심지어 말문 닫은 아이.
감정표현 없이 
 
그냥 웃기만 하던아이
엄마가 세상에서 꽁꽁 숨긴채
그것이 보호라고 생각하던 아이였는데 !  
 
 
말 잘하기 위해서 시작했던 영재오가.
어느새
저희 ♡♡이와 ♡♡이네에게
행복과 기쁨이 되었네요 
 
고작 말만이라도 하기를 원해서 시작했는데    
38개월에 들어선 ♡♡이는
책도 읽고
지나가면서 보이는 현수막도 읽고
한글사랑에 쉬야하다가도  
공공화장실에 부착되어있는
게시글도 읽는 아이가 되었어요. 
 
 
기억하실지요?
첫상담 때
제가 ♡♡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깨물고 때린다고...
그랬던 아이가  
 
영재오하고 다시 원에 갔더니  반장노릇 형님노릇하며
아이들을 봐준데요. 
 
동생들 젖병 수유도 도와준다며^^    
 
영재오에서 배운 것이
말뿐만이 아니고
인성 생활면에서도
♡♡이가 크게 성장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!  
 
 
요즘 바쁜 나날들과 업무들로
♡♡이 활동이나
미션들을 제대로 하지못해
너무 긴장과 걱정속에
상담을 갔는데 
 
♡♡이를 보고 따뜻히 웃어주시고 정말 다독여주시고
용기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♥  
 
소장님께 칭찬샤워 받고
소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 보며
♡♡이는 춤추고 신나하더니 오자마자
미션인 칠교를 꺼내드네요 :)  
 
정말 아이를 보는데
눈에서 꿀이 똑똑 떨어지는 소장님과 ♡♡이 함께한 사진♥  
 
집에 가보로 잘 걸어놓고
매일 보며 아침에 인사드릴께요!
(드디어 소장님과 함께하는 사진???? ♡♡이와 엄마는 소원성취 했어요????) 
 
오늘 주신 미션들 열심히하고
다음 상담 때는 더더멋진 형님되어 신나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만나뵈러 가겠습니다 !

소장님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♥  
 
-♡♡맘올림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