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닉스 미션을 성공한 도겸맘의 감사편지
21-02-03 18:06안녕하세요 소장님~^^
도겸이는 오늘 소장님이 주신 파닉스 미션을 성공했답니다.
일다시 복직하면서 그동안 조금씩이나마 해오던것들도
흐지부지 계속 미루고 손놓고 있었는데 12월상담후 파닉스 미션을 받고
혼내가며 으쌰으쌰 해가며 드디어 도겸이와 파닉스 100권을 끝냈어요~!
사실 처음에 미션받고는 매니저님께 전 2월까지 시간달라고 말씀드렸어요.
그런데 매니저님께서 안된다고 1월까지는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~
일마치고 아이둘 하원시켜 집에오면 7시.
저녁먹고 씻고 활동할수 있는시간은 3시간 남짓이었어요~
처음 파닉스 시작할때 1권 끝내는데도 3시간이 걸리던 아이었어요.
못하더라도 끝까지 해보자.
중간에 도겸이랑 스티커붙여가며 우리 성공하자고 다독이기도
다그치기도 응원하기도 많이 반복했는데 못할것같던 미션을
끝내고 파티를 하고나니 너무 뿌듯합니다^^
처음 3시간 걸리던 아이가 50권넘어서는 하루 두세권. 주말엔 5권씩 쭉쭉.
그리고는 도겸이가 그러더라구요.
엄마 처음에는 이거 쪼금 어려웠는데 이제 쉬워졌어요~!!
새로운책으로 들어가면 오늘은 좀
오래걸렸는데 다음에는 더 빨리할거에요~!!
파닉스를 끝낸 오늘 도겸이의
기분은 하루종일 정말 최고였답니다.
잠들기전 누워서 저에게 엄마 나 파닉스 100권 성공하니까 너무좋아.
"엄마가 응원해줘서 할수있었어요" 라고 말하는데
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.
더많이 응원해줄걸~ 다그친날들이 미안하네요ㅠ
이렇게 한번 아이와 미션 성공하고나니
저도 아이도 조금더 자신감이 생긴것같아요! 소장님 감사합니다♡
조만간 둘째데리고 상담가서 다시 인사드릴께요^^
좋은밤되세요~~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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